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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26일 어머님을 병원까지 모셔다주신 119 대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작성자
유경수
등록일
2023-02-23
조회수
469
내용
안녕하세요?
저희 친정엄마께서 지난 1월 26일 오후 1시경 마당에서 넘어서 고관절이 골절되셨는데 뇌경색인 아빠도 엄마를 병원으로 모시기에는 몸이 불편하셔서 119에 신고하였고 대원분들이 신동면 정족리에서 강원대병원에 안전하게 이송해 주셨습니다.
엄마는 다음날 바로 수술받으시고 경과도 좋아 지금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이십니다.
특히 그날 엄마가 구급차안에서 소변을 참고 계시고 기저귀를 급히 해드렸는데, 같이 구급차에 계셨던 대원분이 소변을 못 보시고 당황하시는 엄마를 저보다 더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안심시켜 주시는 모습에 딸로서 잠시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엄마 얼굴에 긴머리가 붙어 있는데도 다 떼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원분들의 신속하고 진심가득한 이송으로 엄마의 회복이 빠르신것 같아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가내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저희 친정엄마께서 지난 1월 26일 오후 1시경 마당에서 넘어서 고관절이 골절되셨는데 뇌경색인 아빠도 엄마를 병원으로 모시기에는 몸이 불편하셔서 119에 신고하였고 대원분들이 신동면 정족리에서 강원대병원에 안전하게 이송해 주셨습니다.
엄마는 다음날 바로 수술받으시고 경과도 좋아 지금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이십니다.
특히 그날 엄마가 구급차안에서 소변을 참고 계시고 기저귀를 급히 해드렸는데, 같이 구급차에 계셨던 대원분이 소변을 못 보시고 당황하시는 엄마를 저보다 더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안심시켜 주시는 모습에 딸로서 잠시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엄마 얼굴에 긴머리가 붙어 있는데도 다 떼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원분들의 신속하고 진심가득한 이송으로 엄마의 회복이 빠르신것 같아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가내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