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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재 신고자(강금숙)님을 칭찬해 드리며, 사연을 올립니다.
작성자
이양임
등록일
2017-11-01
조회수
814
내용
철원 관내 안전에 늘 애쓰시는 소방관 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는 주민입니다.
지난 10월 29일 저녁 금학산 입구의 산불를 초기 신고하여 큰 재해를 예방함에 일조를 하신 신고자의 예기치 않은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신고자(강금숙)님은 평소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시고 주변의 어른신이나, 어린이등 약자들을 돌보는 일에도 관심을 보이시는 분이십니다.
지난 29일 어둑해진 금학산 에서 초기 불기를 보고 놀란 나머지 본인이 불을 꺼 보고자 어둑어둑한 밤에 불을 진화 하고자 뛰어다니다가 금학산 입구 수렁에 빠지게 되어 발을 다쳐 발 뼈가 깨졌다는 진단을 받고 지금 현재 병원에 입원중에 있습니다
사실 신고자 께서는 늘 열심히 일하시며 홀로 하루하루 생활을 하고 계시어 모범적인 삶을 사시는데 이번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입원하게 되셨으며, 그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 같아 안타까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행동으로 본을 보여주시는 분이신데.. 이렇게 예기치 않는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하루속히 쾌차 하시어 건강하게 생활터전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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