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강원일보
14일 낮 12시 28분께 강원 춘천시 모 리조트 내에서 전모(34.경기 안양시) 씨가 2m 깊이의 연못에 빠져 숨진 것을 119구조대원 등이 발견했다.
숨진 전 씨는 지난 12일 오후께 회사 동료 40여 명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왔으며, 하루가 지나도록 리조트 내 숙소로 돌아오지 않자 같은 회사 간부 허모 씨가 13일 오후 9시5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다.
신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리조트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이날 오전연못에서 숨진 전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숨진 전 씨가 실종 당일인 12일 오후께 리조트 내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말다툼을 벌인 뒤 먼저 숙소로 갔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14일 오후 5시54분께 강원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5번 국도 인근에서 스포티지 승용차(운전자 김모씨.58.대전시 동구)가 북한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58.대전 동구)씨가 숨지고 승용차는 5m 아래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
숨진 김씨의 시신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30여분만에 인양돼인근 병원에 안치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춘천에서 화천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강으로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척MBC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동해소방서는 다음달까지 관내 콘도와 펜션, 민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설치여부를 점검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또, 동해시와 합동으로 불법영업을 일삼는 숙박업소도 사전에 단속할 계획입니다.
GTB강원민방
오늘 낮 12시 반쯤 춘천에 있는 한 리조트 연못에서 경기도 안양에 사는 34살 전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지난 12일 저녁 회사 동료 40여명과 워크숍을 와 술을 마시다 밖으로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내일 국과수에 전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