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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도 종합 청렴도 평가 동해소방서 최우수 선정 (도민,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사진)가 도에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해소방서는 그동안 투명한 행정, 청렴한 공무원을 목표로 소방서장의 청렴교육 실시 40여회, 외부인사 초청강의 등을 실시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결실로 도내 73개 실과소 중 국민권익위원회가 정한 청렴도 평가항목별 점수가 가장 높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흥교 동해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청렴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와 삼척에서 신종플루 확진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늘(9일) 동해와 삼척에서 대학생 1명과 중학생 1명 등 2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부터 동해와 삼척지역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모두 21명으로, 이 가운데
17명이 완치됐습니다
도 소방본부(본부장 왕재섭)는 지난 6일 북한 황강댐 무통보 방류로 실종자가 발생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유역 수색현장에 구조대원 30명과 보트·잠수장비·탐침봉 등 장비를 지원해 실종자 발견에 힘을 보탰다.
신종플루 ··· "하지 말라는 지침 뿐" 정부·지자체, 책임 떠넘기기 급급
지자체, 정부 재정적 패널티 등 `문책'만 강조 비난 목소리 거세
프로축구·야구 별 문제 없이 진행 형평성 논란도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한 정부의 애매한 지침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대안없는 행정으로 지역 축제와 대형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자 도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이달 초 각 지자체에 시달한 `행사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하면 책임을 묻겠다'는 지침은 정부가 책임을 지자체에 떠넘긴다는 비난마저 사고 있다.
특히 각 지자체가 철저한 예방대책 등을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긍정적 측면도 고려치 않고 행사를 무조건 취소 또는 축소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행안부는 최근 지자체가 행사를 강행할 경우 재정적인 페널티를 주고,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개최 책임자와 관계 공무원에 대해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덧붙여 행안부는 각 지자체 자체 판단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둬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도내에서는 이 때문에 30여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거나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자치단체장은 “정부가 하지 말라고 하는 행사를 했다가 환자가 생길 경우 직원 문책은 물론 여론의 뭇매를 맞을 것이 뻔한데 쉽게 강행할 수 없었다”며 “경제적 타격에 따른 주민들의 원성도 솔직히 걱정된다”고 하소연했다.
B자치단체장은 “정부가 지방의 축제나 행사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정부 입장을 이해는 하나 일방통행 식 정책 추진은 곤란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정부의 이런 애매한 지침에 무조건 축제나 행사를 취소하는 각 지자체의 결정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도내 소상공인연합회 고위 관계자는 “대도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등에 매일 수많은 관중이 몰리고 있는데도 별 문제가 없지 않느냐”며 “주민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다거나 예방대책 마련 등의 전체 상황 판단도 없이 무조건 지침을 이유로 행사를 취소하는 지자체장들의 무소신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 프로야구 롯데와 한화 경기가 열린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을 비롯 광주·잠실 등 3개의 경기장에는 모두 2만8,510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또 철도, 항공 등 대중교통 수단도 정상 운행되고 있다. 특히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 5·6·7·8호선 지하철의 1일 이용객은 162만8,000명에 달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대표 최 영)는 9일 오후 고한사무동 운동장에서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하반기 임직원 소방교육을 갖고,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