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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가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ㆍ재해현장에서 소방공무원 개인들의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제고하여
효과적ㆍ전문적인 재난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베테랑 소방관」운영지침을 제정, 오늘(13일) 11:00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태백소방서 황지119안전센터 전종칠센터장 등 15명에 대하여 제1회 베테랑소방관 배지(붙임) 및 증서를 수여하였다.
오랜 기간동안 소방에 봉직해 오면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킴은 물론, 공ㆍ사 생활을 막론하고
평소 상경하애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동료직원과 지역주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모범 소방공무원을 선발, 영예를 부여하여 현장활동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안전한 강원도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① 화재ㆍ구조ㆍ구급 ㆍ상황실ㆍ항공대 등 현장활동에 20년이상 근무한
소방경이하 직원의 객관적인 현장활동마일리지를 기초로
② 선발 후보자 직급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직급으로 구성된 20명
내외의 평가위원의 3개분야 10개항목의 다면평가를 거친후
③ 소방관서별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조정을 통해
관서별 현원의 1%이하의 대상을 선발, 도에 추천하는 제도로
지난해 4월부터 도내 전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 3차례의 지침 수정을
거쳐 오늘 제1회 베테랑 소방관 영예수여식을 갖게 되었으며
연 1회 선발하되 필요시 2회(5월, 11월)까지 선발 할 계획이다
3일 이내의 포상휴가와 성과급 우선지급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소방활동 현장 근무직원들의 활동실적을 엄정 관리ㆍ평가하여
베테랑소방관 영예와 배지를 부여함으로써 향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으로 삶의 질 일등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여 가치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는 순금으로 제작ㆍ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