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자유게시판
본문 시작- 저속한 표현, 특정인 비방, 상업적 내용, 불법선거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사생활 침해나 부당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안녕하세요..
다들 수고가 많으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엇그제 밤이 아니고.. 어제 새벽이라 해야할지.. 엇그제 새벽이라 해야할지는
잘 모르겟는데... 00시 40분 ~ 1시 20분? 사이에 노암동 노가니길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그 환자분
괜찮으신지.... 그게 걱정되서 글올립니다..
그날.. 저는 그사람처럼 그런오토바이보단 경기용오토바이 그런걸 타는 학생입니다.. 근데
그날은 배달알바도 해야되고 배달이 그동네까지 있어서 어쩔수없이 갔습니다.. 길을 못찾아 20분동안헤매다가
겨우찾아서 가는도중에.. 제앞쪽에 오토바이 한대가 누워있더라구요...
전 뭐 평상시 다닐때 비상등 켜고 다녓으니.. 그냥 그상태로 저도 오토바이를 스텐드를 내려 세워놓고
사람한테 달려가보니 왼쪽 무릎쪽에 살이 떨어진거 같더라구요.. 입에도 피가 묻어있었구요... 그거보고
같은 오토바이 타는사람으로써 그냥갈수가없어서 계속 말을걸다가 저도 배달가는도중이여서 그곳에서 얼마않떨어진곳에 닭을 배달하고 나서 다시 사고현장으로 갔습니다.. 그때 제가 도착하고 1분후에 경찰이 도착했습니다.. 그러고 거의 5분후에 내곡동에서 구급차가 한대가 도착했습니다...
막 응급처치하는데... 차마 못보겟더라구요.... 저도 오토바이 타면서 대관령이나 여러군데에서 코너타다가 쓸리기도 하고 날라가보기두 했는데.. 그분처럼 그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때 제가 먼저 말걸었을때 말투가 술드신 말투였는데.... 그때 음주운전이 진짜 무서운거란걸 알았구요..
그분도 음주상태에서 사고가나서 얼마나 아프셧을지는 모르겟지만.. 빨리낳으셧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