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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4.) 평창소방서, 병내리 마을 IoT화재알리미 시설 점검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1-03-04
조회수
350
평창소방서는 대관령면 병내리 28가구를 대상으로 IoT화재알리미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관령면 병내리 마을은 출동거리가 관할 센터와 비교적 멀어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한 마을로 2019년 10월 가구마다 IoT화재알리미 시스템을 설치했다.
IoT화재알리미는 ‘마을단위 소방시스템’을 구성해 집에 사람이 없어도 화재 발생 시 화재신호를 감지해 자동으로 소방서에 신고하고 마을 주민에게도 화재를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IoT화재알리미는 가족의 안전 확인은 물론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망 구축에도 효과가 있다”며 “화재 골든타임에 취약한 마을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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