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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산불방지에 총력’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2-03-03
조회수
305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낮은 강수량,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31일까지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강원도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10,192건의 화재 중 계절별로 봄이 3,132건(30.7%)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소별로는 비 주거지역이 2,931건(28.7%)로 가장 많고 야외․도로가 2,637건(25.9%)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처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실외 화재, 특히 산불로 인한 피해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주민 자율진화체계구축, 산림화재 취약시설 거주자 대피유도전담제 현지적응훈련, 지역주민 대상 산불 중심으로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 한다.
산불예방수칙의 주요 내용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소지 금지 △산림 또는 근처에서는 흡연 및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금지 △화목난방기의 타고 남은 재는 반드시 물을 뿌린 후 안전한 장소에 버리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평소 산불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산불이나 위험이 있는 행위를 발견 한 때에는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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