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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17 연휴에서 쉴새없는 벌집제거출동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3-09-17
조회수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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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소방서(서장 이지만)는

추석을 바로 앞두고 119구조대 및 각 지역대 직원들의 쉴새없는 벌집제거 출동으로 안전한 명절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2012년 벌집제거 출동은 총 551건이며, 2013년 현재까지 총 217건의 출동이 있었다. 7월 벌집제거 출동이 32건이었던 것에 반해 8월 118건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부터 말벌 출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1079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살펴보면 8~9월에만 전체출동 횟수의 71.3%인 770건의 출동이 집중됐던 것으로 분석됐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은 핀셋보다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내 뽑아낸 뒤 얼음찜질을 하고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후 그늘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응급약품이 없을 경우 찬물 찜질이나 식초 및 레몬주스를 발라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삼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벌집 제거 출동은 9월까지 계속해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며, 말벌에 쏘이면 자칫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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