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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본문 시작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9일 오전 10시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기위해 유공자 표창 및 소방차량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소방의 날 행사는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국민 안전과 행복의 길에 항상 119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원주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9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가운데 2020년 한해 동안 소방행정 발전에 공로가 높은 공무원·민간·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공자는 공무원 26명과 함께 의용소방대원 25명, 소방보조인력 3명, 민간인 7명, 1개 단체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신림119안전센터 소방위 임재윤, 원주남성의용소방대장 이동원, △소방청장표창에 우산119안전센터 소방위 조성만, 흥업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은미, 판부여성의용소방대장 김진숙, 삼양식품 원주공장 안전관리자 김명일, HDC아이서비스 시설팀 안전관리자 김기용이 선정됐다.
또한 표창수여식과 함께 김광수 원주 부시장과 원미숙·김상철(전 원주서장) 3명에게 반곡동 원주소방서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동시에 원주 중앙시장과 원주역 일대에서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차량 시가 행진 퍼레이드도 함께진행됐다.
소방차량 퍼레이드 행사는 상습교통체증 지역을 관통해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불조심 안내 방송과 함께 시민에게 소방차량 길터주기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소방의 날마다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소방의 날을 맞아 원주소방서 119소년단 학생들(진광고 서세준 외 2명)이 소방대원을 응원하는 감사의 손편지도 함께 전달해와 소방의 날을 맞은 원주소방서 현장대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기중 서장은“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