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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영월홍보

등록일

2021-09-23

조회수

365

내용

□ 영월소방서(서장 이기정)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대비·대응태세 확립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산악사고 안전대책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가을철)를 맞아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위해 마련됐다.

□ 영월군의 2020년 산악구조는 총 9건으로 일반조난 3건(24.9%), 산악기타 3건(30.6%), 실족추락 1건(25.4%), 개인질환 1건(8.5%), 탈진 1건(9.5%) 순으로 발생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매년 등산인구는 증가 추세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나홀로 산행에 따른 산악사고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 주요내용은 ▲표지판 등 산악 안전시설물 정비·보강, 취약지역 관리카드 정비 ▲위험지역 산악구조훈련 및 유관기관·단체 공조체제 구축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장비 및 개인안전장비 정비 등이다.

□ 소방서 관계자는“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등산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