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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추석 대비 숙박시설 관서장 안전지도·점검
작성자
양양
등록일
2024-09-13
조회수
117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13일 관내 숙박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관서장 안전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ㆍ점검은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온 것과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김문하 서장은 시설 내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에게 이용객 안전 확보와 소방시설의 사전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컨설팅 ▲주요 시설 확인 ▲피난시설 유지ㆍ관리 및 피난계획 점검 ▲완강기 등 설치 현황 확인 및 사용법 전파 당부 등이다.
김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재난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관계자들께서는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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