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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원 격려물품 지급 감사합니다.....
작성자
양구119안전센터
등록일
2010-12-20
조회수
444
내용
살아가면서 선물을 주고 받고, 이런 소소한 행복들을 전 그렇게 크게 누려보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선물이란 것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 남자로서 선물이란 것이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들도 있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선물이라는 것은 받는 것이나 주는 것이나 늘 사람을 설레이게 하고, 잠시동안이라도 행복한 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선물에는 의무적으로 주어야 하는 조금은 고달픈 선물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떨림과 함께 하는 선물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어떤 고가의 선물을 주어도 조금도 아깝지 않고 또한 페이백을 해주지 않는다 해도... 전혀 섭섭하거나 하는 아쉬움이 없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은, 그 자체가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개서 64주년을 맞이하여 서장님께서 주신 양말세트를 받고나서
말로 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들 선물이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다시금 알게 된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저희 양구119안전센터 직원일동은 더욱 소방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