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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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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119안전센터(센터장 반종군) 직원들은 소방활동 자료조사 및 화재진압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취약대상 중 하나인 (주)더존다스를 방문하였다.남산면 수동2리에 위치해 있는 IT그룹 (주)더존다스는 철콘조 4/1층외 6개동, 건축면적 6,825㎡ 연면적 26,564㎡의 규모로서 스프링클러, 청정소화약제소화설비, 비상방송설비, 무선통신보조기구 등 각종 소방시설을 완벽히 갖추고 있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총 근무인원 약 800여명 중 100여명은 춘천으로 이주를 마친 상태이며 200여명은 기숙사동에 그리고 나머지 500여명은 서울등지에서 출퇴근(통학버스 15대)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센터 직원들은 상무 및 방화관리자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약 한시간여에 걸쳐 본관건물을 비롯해 기숙사와 휴게동, 후생복지동을 화재발생을 가정하면서 면밀히 살펴보았는데 본대상물의 주업무는 국세행정전산화시스템등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것으로서 업무의 특징상 작업장 내지 공장이라기보다는 연구하는 사무실의 분위기였고 그에 걸맞게 모든 시설이 깨끗하게 갖추어져 있었다. 강촌119안전센터 관할 업체인 만큼 더욱 신경써야 한다는 책임감도 들었지만, 신축 건물 답게 소방시설 및 환경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비상시 원활한 소방활동이 가능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리센터는 현재 근무인원의 절반이상이 경력2년 미만의 신규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배울것이 더욱 배가 되는 방문이였다.
끝으로 반갑게 맞이해주신 (주)더존 상무님과 방화관리자 및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