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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효과 입증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8-01-08
조회수
801
내용
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지난 4일 오후 8시 52분경 춘천 효자동 소재 4층 건축물 2층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을 들은 이웃 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한 사실이 있었다.
이날 화재는 집주인 신(여, 58) 모씨가 외출한 사이 고양이 2마리가 주방 씽크대에 설치된 인덕션 위에 올라가 화구를 터치한 것이 작동되면서 종이컵 등 주변의 가연물로 연소된 것을 이웃주민인 임(남, 63) 모씨가 경보음을 듣고 신속한 119신고 및 초기대응(관계자 연락, 집주인 아들 수돗물 이용 자체 소화)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안중석 서장은 “당시 주방 후두 및 벽면을 통해 원룸(12평) 전체로의 연소우려 시점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및 주민의 신속한 신고가 있었기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모든 주택 사용자는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준에 맞게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첨부파일
현장사진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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