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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춘천소방서(서장 주진복)는 30일 2층 서장실에서 지난해 4분기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 12명에게 하트ㆍ브레인세이버를 수여하고
119구급활동 유공으로 최영은 소방장, 2022년 하반기 자랑스러운 춘천소방인으로 윤문한 소방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CPR, AED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로 후유장애를 최소화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모두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명예로운 인증서와 배지가 전달된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박종민 소방장, 의무소방원 상방 김승섭 등 7명, 브레인세이버는 문수진 소방교 등 5명이 받았다.
○특히 최영은 소방장은 구급활동 및 품질평가 유공으로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아주 위험했던 환자가 회복돼 일상생활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며 “앞으로도 늘 변함없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2022년 하반기 자랑스러운 춘천소방인으로 윤문한 소방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춘천소방인 선정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소방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우수 모범직원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소방서는 선정자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진복 서장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랑스러운 춘천소방인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춘천의 소방 발전과 늘 변함없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