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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춘천소방서(서장 주진복)는 6일 오전 9시 2층 대회의실에서 힐링되는 직장교육 및‘청렴동아리(淸누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공직기강 확립 등 경직된 직장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책 읽는 소방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관장(서장 주진복)의 독서법 특강 및 유명 외래강사를 통한 부동산 재테크 특강 등으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소방서는 2023년 1월부터 책 읽는 소방관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기대효과로는 ▲현장활동시 겪는 어려움과 심리적 문제 해결 ▲직원 사기진작 및 복지 ▲현장활동으로 인한 우울증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치유 ▲전자책 출간 등으로 자기계발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등이다.
○또한 발대식은 직장교육 도중 개최되었으며, 주진복 서장을 포함한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동아리(淸누리)는 춘천소방서 전 직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리이다. 정기적 캠페인 활동(안전점검의 날, 길터주기, 의용소방대 정기교육 등)과 각종 행사와 교육 등 연중 활동할 예정이다.
○ 정기적, 능동적 청렴활동 등을 통한 도내 청렴 1등 우수기관을 목표로 소방위상을 제고할 것이다.
△주진복 서장은 “단순히 불만 끄는 소방관의 모습을 탈피하여 독서를 통해‘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아닌 외상 후 성장’으로 변화하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소방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