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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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09.11.05)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09-11-05
조회수
861
내용

 

[강원도민일보]

중환자 응급처치시설 보강

화천 119안전센터, 전문 구급차·인력 첫 배치

오지와 벽지가 많은 화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응급 중환자 처치시스템이 대폭 보강됐다.

화천119안전센터(센터장 김교성)는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호흡 곤란 등 갑자기 발생한 중환자를 응급처치하고 전문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전문구급차와 전문 인력을 처음 배치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춘천소방서(서장 유용현)가 1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해 화천에 배치한 중환자용 전문 구급차는 각종 응급처지 시설과 장비가 구비돼 환자 조기 치료와 이송을 맡는다. 이번에 배치된 중환자용 구급차는 구급장비 54종이 탑재되어 있으며 최첨단장비인 원격화상 장비가 장착되어 있어,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지를 실시할 수 있다.

특히 화천지역 오지와 벽지 등 원거리지역 환자들의 응급처치와 전문병원 후송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 또한 전문구급차와 함께 1급 응급 구조사를 별도로 배치해 중환자 우송과 응급처지 업무을 담당하게 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교성 화천119안전센터장은 “원거리 지역이 많은 화천지역에 중환자 전문 응급구급차와 전문구조사가 배치돼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했다.

화천/이수영 sooyoung@kado.net


[GBN][화천인터넷뉴스][참뉴스][춘천교차로]

춘천소방서, 재래시장 화재예방캠페인

난방기기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주의사항 당부

춘천소방서(서장 유용현)는 4일 오후 2시 춘천시청, 춘천경찰서 및 춘천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춘천 중앙로에 위치한 중앙·제일시장 등에 대해 합동소방통로확보 훈련 및 불조심 캠페인으로 화재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재래시장은 다른 상가와 달리 점포와 점포 사이도 가깝고 협소한 소방 통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히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캠페인에 참여한 대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한 후 상가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난방기기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주의사항 당부했다.

또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과 자체 제작한 불조심 홍보물(휴대용 물티슈) 등 전단지를 배부함으로써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에도 각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래시장 관계자는 물건을 하나 더 팔기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을 찾은 손님에 대한 안전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화천인터넷뉴스]

내 손으로 구하는 소중한 생명

춘천소방서 군부대 소방안전교육

춘천소방서(서장 유용현)는 제 5899부대(52탄약대대, 523탠약중대) 장병 18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군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화재사례를 참고로 화재발생원인과 화재대피 시 문제점을 분석하여 군 장병들에게 화재예방요령과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요령 및 평소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최근 화기취급이 잦고 건조기후 지속으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군 장병들에게 화기취급 시 주의 사항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위급 상황 시 가족이나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외상 응급처치 방법과 기도유지 및 기본 심폐소생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으로 평소의 생활습관을 통해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 발생시 효과적인 대처방법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며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남은 한해 동안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