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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불조심 사생대회 작품전
양구119안전센터는 5, 6일 이틀간 양구읍 차없는 거리에서 어린이 불조심 사생대회 우수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양구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생활화 정신 고취를 위해 지역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사생화와 포스터를 공모했다. 300여점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입상작 24점을 전시한다.
장춘식 센터장은 “어린이들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 의식과 불조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강원도민일보, GTB강원민방, KBS춘천]
도내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근무 수당 226억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미지급된 소방공무원들의 초과근무 수당이 226억9700만원에 달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네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정위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서울 중랑갑)의원은 3일 소방방재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도내 소방공무원들에게 지급되지 않은 초과근무수당은 226억9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시·도에서 경북(487억3500만원), 경기(294억1400만원), 서울(259억2600만원) 등에 이어 전남과 함께 네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반면 울산은 44억97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도에서는 지난 2007년 86억9800만원의 초과근무수당이 미지급된 것을 비롯해 2008년 86억3300만원, 올 9월까지 53억6600만원의 수당이 미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6개 시·도의 소방공무원들이 초과근무수당 반환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지난달 25일 724명이 1인당 500만원씩 총 36억원을 반환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소송을 춘천지법에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