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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도민일보]
4m 크레인서 2명 추락 부상
4m 높이 크레인 위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1시 39분쯤 춘천시 후평1동 한 동물병원 앞
도로상에서 4m 높이의 크레인 위 바스켓에 올라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김 모(48·서울시)씨와 백 모(44·서울시)씨가
바스켓과 함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길을 지나던 문 모(45)씨가
119에 신고했다.
김씨와 백씨는 다리골절 등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의 정비 불량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 최경식
[YTN뉴스]
중앙고속도로 역주행 사고...1명 사망
오늘 오전 11시 20분 쯤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 인근에서 65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 씨가 숨지고 다른 승용차 운전자
34살 박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가 운전하던 차량은 고속도로를
역주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환 기자
[강원일보]
원주서 유가공 판매 영업소 화재
29일 오전 10시6분께 원주 문막읍 유가공 판매 영업소 겸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10㎡와 히터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설영기자
[도민일보]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생명 보호”
시, 내달부터 소방서 긴급 출동시 교통신호 제어
강릉시가 내달 1일 부터 소방신호 제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소방신호 제어 시스템은 소방서에서 긴급한 일로 비상출동 시
진출 교차로를 제어하는 장치로 유사 시 소방신호 체계가 운영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 운영되는 소방신호는 강릉소방서 진출구에
교차로 신호기를 설치하고 인근에 있는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와
연계 운영된다.
소방신호 제어 시스템은 평소에는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로
작동하다가 긴급 소방차량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소방서 상황실에서 신호조작이 가능하며 방차량의 도로진입이
용이하도록 소방서 앞 도로를 지나던 모든 차량과 보행자는
일제히 정지하도록 작동되고 소방차량이 모두 진출하면
본래의 기능으로 돌아가도록 설계됐다. 강릉/홍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