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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2010년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전 소방안전대책 수립
춘천소방서(서장 유용현)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관련 우리 대표팀 경기가 있는 12일과 17일 수많은 인파가 거리응원에 운집 될 것으로 판단되어 인명사고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2일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17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조별리그를 치르게 됨에 따라 송암스포츠타운 내 종합경기장에 마련돼열띤 응원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춘천소방서는 행사시작 30분전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구급차량 등 소방차량2대를 전진배치 할 계획이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2002년 이후 거리응원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이번 남아공 월드컵 승리 기원에 주민 모두가 성숙한 주민의식을 바탕으로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응원전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일보]
소방본부 현장지휘관 회의
도소방본부(본부장:왕재섭)는 11일 소방본부 전략상황실에서 11개 소방서 현장지휘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체계를 위한 현장지휘관 회의를 열었다.
무분별한 `119 구급서비스' 이용 자제해야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19 구급대는 각종 사고현장 및 구급현장에 출동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하면서 병원까지 이송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의 제공은 비응급 환자의 무분별한 구급 서비스 이용이라는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구급대원이 느끼는 구급활동의 장애요인 1순위는 비응급 환자이며 119 구급대의 출동시간 지연의 가장 큰 이유 또한 비응급환자 때문이다. 비응급 환자로 인해 정작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에 직면하고 있다. 119 구급대에 대한 국민의 높은 요구에 부응하고 119라는 브랜드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비응급 환자 문제해결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환자에게 집중함으로써 119 구급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개인적 편익만을 위하는 비응급 환자들의 의식개선과 비응급 환자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서 국민의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