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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잇단 방화 추정 차량 화재
밤사이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37분과 4시20분쯤
남양주시 오남리에서 차량 바퀴가 불에 타는 화재 2건이
잇따라 발생한데 이어 새벽 5시4분쯤에는 인근 진접읍에서도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3건 모두 차량 바퀴만 불에 탄 것으로 보아
동일 인물의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연합뉴스]
경북 봉화ㆍ성주 하천서 어린이 2명 익사(종합)
폭염특보가 발효된 31일 봉화와 성주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이가
잇따라 물에 빠져 숨졌다.
이날 낮 12시께 경북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이모(6.대구시)군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행락객 이모(43)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하천에서 수영을 하다 물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아이를 발견해 아이를 안고 물 밖으로 나왔지만
이미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야유회 온 이군이 물놀이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40분께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명호천에서
초등학생 최모(11.경북 안동시)군이 깊이 5m 가량의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최군이 가족끼리 야유회 와서 혼자 물가에서 놀다
깊은 곳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realis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