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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춘천MBC뉴스]
대형재난발생 대비 긴급구조 훈련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화재와 폭발, 화학테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춘천소방서는 오늘(26일) 강촌리조트에서
테러와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기관별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훈련에는
소방서와 2군단, 항공대 등 24개 기관 350명이 참가해,폭발물 폭발과 화학물질 테러에 대응하는 대피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이재규 기자
[KBS 춘천뉴스][뉴스9]
춘천소방서, 재난 대비 긴급 구조 훈련
폭발물과 화학 테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구조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춘천소방서는 오늘, 춘천시 남산면 한 다중이용시설에서 군병력과 소방관 등 25개 유관기관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 상황을 가정한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오늘 훈련에서는 소방헬기와 생화학 인명 구조차 등 50여 대의 구조장비도 동원됐습니다. -김영준기자
[GBN뉴스]
테러 대비 훈련(R)
[ 앵커 ]
다음 달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춘천에서 민관군이 함께한 테러 대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한 훈련 현장에 장진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춘천의 한 리조트.
평화롭던 리조트가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굉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이곳저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리조트 안에 일부 인원은 대피했지만, 순식간에 퍼진 독가스와 폭발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SYN ]
테러 신고를 받고 생화학인명구조대와 육군 화학대원들이 출동해 화학물질 수거와 분석 제독을 실시하는 사이 육군 특수임무단과 경찰 기동타격대가 투입돼 테러리스트를 진압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한 폭발물이 수거되고, 구급대원들은 콘도 내 환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미처 구조되지 못한 사람들은 헬기와 고가 굴절차를 이용해 무사히 구출되고, 출동한 소방차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물을 쏘아 올리며 모든 상황은 종료됩니다.
[ 이음말 장진철 기자 ]
이번 훈련은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춘천의 한 리조트가 테러공격을 받은 상황을 가장해 실전처럼 펼쳐졌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24개 기관과 단체에서 3백50 여명의 인원과 헬기, 생화학차를 비롯한 5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 인터뷰 송병익 대응관리담당 / 춘천소방서 ]
[ 영상취재 안세훈 ]
순식간에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내는 테러공격.
이처럼 입체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G20 정상회담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GBNNEWS 장진철입니다.
[연합뉴스][카메라뉴스]
춘천서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춘천=연합뉴스) 춘천시는 26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2010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춘천소방서와 공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남산면 백양리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화학, 폭발, 화재 등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발생 대비 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지역 25개 기관, 350여명의 인력과 장비 55대가 동원됐으며 훈련 상황은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으로 신속한 공조체계를 통해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글.사진 = 이상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