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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10.12.03)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0-12-02
조회수
486
내용
도민일보, 참뉴스
11월 춘천 화재 전년 대비 34% 증가
건조 기후 원인 47건 발생 1억 4500만원 재산피해
지난 달 춘천 지역 내 화재발생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화재 예방에 더욱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11월 한달 동안 춘천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47건으로 1억4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지난 해 같은 기간 발생한 35건에 비해 34.3% 증가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단독 및 공공주택 17건 △쓰레기 및 농산물 소각장소 16건의 순이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19건 △전기적 요인 10건 등으로 쓰레기나 농산물 소각 등 건조한 날씨 속에 부주의로 인한 임야 화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화기사용이 급증해 화재가 많았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정 내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등을 꼭 비치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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