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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도민일보]소방용수 시설 일제점검
춘천소방서, 3월 한달간
춘천소방서(서장 조완구)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관내 소방용수 시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1일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겨울동안 동파 우려로 방수시험이 제한됐던 관내 소방용수시설 786개(△지상식 소화전 632개 △지하식 소화전 147개 △저수조 4개 △급수탑 2개 △자연수리 14개)를 대상으로 외관 상태 및 사용가능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소방서는 또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춘천/김여진
[뉴시스]춘천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점검
【춘천=뉴시스】김성혜 기자 =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조완구)는 해빙기를 맞아 1일부터 한달 간에 걸쳐 신속하고 원활한 수원 확보를 위해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위치파악 및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재 지역 내 소방용수시설인 지상식소화전 632개와 지하식소화전 147개, 저수조 4개, 급수탑 2개, 자연수리14개 등 총 786개를 설치 외관상태 및 사용가능여부, 소화전의 조실상태, 주요부품 고장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화재 발생 시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5m이내 주·정차와 차량 등에 의한 파손이 생기지 않도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철저한 용수시설 관리로 유사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