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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11.7.18)
작성자
예산장비
등록일
2011-07-18
조회수
481
내용
[강원일보]
도 전역에 마지막 장맛비가 내린 주말과 휴일 교통사고로 운전자가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6일 오후 1시15분께 삼척시 원덕읍 노경리 인근 커브길에서 삼척방면으로 향하던 싼타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로 옆 2m 아래 강변으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홍모(67)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께 춘천시 신동 모 주유소 앞에서 신동 방면으로 향하던 1톤 봉고 트럭이 도로 우측 경계석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허모(42)씨 등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많은 비가 내려 높아진 파도와 불어난 계곡물에 따른 사고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40분께 강릉 경포해변 앞 25m 해상에서 피서객 이모(53)씨 등 2명이 고무 튜브를 놓쳐 파도에 휩쓸리는 것을 경포여름해경 소속 안전요원이 발견, 구조했다.
또 오후 2시54분께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인근에서 산악자전거를 타고 산을 내려오던 정모(여·50)씨 등 14명이 불어난 계곡물로 고립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1시간30여분 만에 구조됐다.
박진호기자 knu1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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