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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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1.07.20)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11-07-20
조회수
461
내용

강원일보

강원도소방학교 국내 최초 2급 화재진화사 배출

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이갑규)가 1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2급 화재진화사 56명을 배출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부터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자들을 대상으로 8주간에 걸쳐 실시한 화재진화사 교육 수료생 59명 중 56명이 필기와 실기시험 등에 모두 합격해 해당 자격증을 취득했다.


도소방학교는 올해 교육인원 240명에 이어 앞으로 총 2,000여명의 화재진화사를 배출해 소방 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강원도민일보

주택가 말벌 공포

119에 제거 요청 이달 들어 98건

 

최근 도내 주택가 등지에 말벌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 현재까지 “말벌집을 떼어 달라”는 신고가 모두 154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98건(63.6%)은 이달 들어 들어온 신고다. 또 날이 더워진 지난달부터는 모두 34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9시28분 원주시 귀래면 모 사찰에서는 말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관들이 출동 후 제거했고, 18일 오전 10시43분에도 원주시 우산동 한 아파트 상가에 벌집제거 신고가 들어와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1시49분 춘천시 효자3동 모 PC방 인근 주택가에서도 벌들을 쫓아달라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주택가를 중심으로 말벌집제거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이보다 몇 배 더 신고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말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무리하게 처리하려고 하지 말고 꼭 소방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모두 4804건으로 전체 구조활동 1만3521건의 35.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박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