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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1.11.04)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1-11-04
조회수
449
내용
< 강원일보 >
[여론마당]화목보일러 사용 화재 주의해야
[박정빈 춘천소방서 사내119안전센터 팀장]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화목보일러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는 농촌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잘못 사용하면 난방비를 아끼려다 주택 화재로 번진다는 것이다.
지난해 강원도 화재 통계 자료에 의하면 환절기 가을철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가 25%를 차지한다. 통계에서 보듯이 적지 않은 화재건수가 발생하기에 주택화재 예방요령을 잘 활용하였으면 한다.
첫째, 보일러실에는 나무땔감 등을 쌓아 두지 않는다. 둘째, 보일러에서 발생한 불티에 의하여 나무 및 종이 등이 연소하지 않도록 주변을 깨끗이 한다. 셋째, 보일러 가동 중에는 주변에 가연물을 놓지 않는다. 넷째, 연통이 건물을 관통하는 부분은 불에 타는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다섯째, 연통은 철재로 된 연통을 사용한다. 여섯째, 아궁이에 땔감을 넣은 후 투입구를 개방한 상태로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일곱째,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나 물 양동이 등 불을 끌 장비를 설치하여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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