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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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1.12.9)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1-12-09
조회수
538
내용

전국매일

 

조선일보

한나라, 처우개선 대책

한나라당이 소방관의 위험근무 수당을 현행 월(月)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으로 늘리고 구조·구급대원의 활동비를 월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소방관의 40%가 우울증세에 시달리는 점을 감안, 연간 10억여원을 들여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8일 "최근 평택 화재진압 도중 순직한 고(故) 이재만(39) 소방위와 한상윤(31) 소방장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소방공무원에 대한 종합적인 처우개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며 "생명을 담보하는 헌신적인 격무에 걸맞은 적절한 예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또 인력 부족으로 소방관의 절반이 24시간씩 맞교대로 근무하는 점을 감안, 우선 내년 예산에 1868명의 인건비를 반영함으로써 주·야간 교대 근무 비율을 점차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내년에 402억원의 예산을 들여 862대의 노후 소방차량을 교체하고 소방장비를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전체 소방차 7556대 중 1314대(17.4%)가 노후상태이며, 전체 소방관(3만여명)의 30%는 공기호흡기·방화복·헬멧이 부족해 서로 장비를 나눠 쓴다. 지자체의 예산 부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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