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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포토뉴스]의용소방대 종합평가 시상식
도 소방본부(본부장:오대희)는 16일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1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일보>
강릉 술집 불
지난 15일 오후 6시 46분께 강릉시 교동 모 술집에서 불이 나 집기류와 술집 내부 100㎡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4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튀김기 쪽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TN뉴스>
강추위 속 전국 곳곳 화재 잇따라
강추위가 몰려온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 동을 태웠고 원주에서는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졌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화마가 2층짜리 건물을 뒤덮었습니다.
뜨거운 열기에 철판은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불이 난 건물은 조립식 건물인 만큼 자칫 붕괴 우려가 있어 공장 안에 소방대원들을 진입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는 철제 지붕과 벽을 중장비로 허물고 나서야 불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읍 플라스틱 우유통을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공장 안에 직원 10여 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조효기, 경기도 파주소방서 현장지휘2과장]
"여기는 현재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만드는 플라스틱 공장으로서 플라스틱 제품이 많이 적재돼 있는 관계로 연소 확대가 급속히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성형 기계 작업동 천장에서 연기가 나더니 불꽃이 튀면서 불이 번졌다는 직원들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스티로폼 제조 공장과 가구 공장에서도 불이 나 3개 동이 불탔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강원도 원주시 장양리에 있는 농가에서 불이 나 58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불에 탄 전기 장판 등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부산 덕포동 신발 밑창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 3백여 ㎡를 태워 7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신발 밑창 열처리 기계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불꽃이 유증기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주 플라스틱 제조 공장 불...1억 6천만 원 피해
어젯밤 10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 동 2,500㎡를 태워 1억 6천만 원의 피해를 내고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났을 당시 안에서 작업하던 직원 10여 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경기도 지역 소방서 6곳에서 소방차 20여 대, 소방대원 50여 명이 출동했지만 불이 난 공장 건물이 조립식 건물이어서 붕괴 우려가 있고 내부에 인화 물질이 많아 불이 급속도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성형 기계 작업동 천장 부위에서 연기가 나더니 불꽃이 튀면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공장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