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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출신 소방관 주항중씨 자서전 출간 - 뉴시스,강원일보
국내 첫 소방소 누리집 개설 등 발자취 담아
태백】태백 출신 소방관인 주항중(54)도소방본부 기획예산담당이 30년 가까운 공직 생활 기간 남겨온 발자취와 보람 등을 소개한 자서전을 펴냈다.
주 담당은 `비틀거리며 불태운 30년'자서전을 통해 1984년부터 태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으로 근무하며 있었던 성과 등을 회고했다.
독학으로 전산학을 공부했던 주담당은 동해소방서 경리담당자로 근무할 당시인 199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산 급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997년에는 소방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국내 최초의 소방서 홈페이지로 주목받았던 동해소방서 홈페이지는 세계 도처에도 널리 알려져 일본과 크로아티아 소방관 등 외국 소방관들이 4차례나 찾아왔었다. 또 주담당은 배낭여행을 통해 유럽을 2차례나 순방하며 독일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32개국의 소방 마크와 헬멧 등 500여점을 수집해 이를 태백 국민안전체험 테마파크에 기증하기도 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집에서 15㎞가량 거리의 태백기계공고를 3년간 자전거로 통학했던 주 담당은 고교 졸업 후 31년 만인 2008년 강원대학교에 입학해 소방방재학을 공부 중이다.
주담당은 “전산학과 소방방재학 등을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 소방 행정이 효과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속초소방서 김만하 소방장 제17회 KBS119본상수상 -도민일보
속초소방서 김만하 소방장이 제17회 KBS119상 본상에 선정됐다.
김 소방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화재진압 활동은 물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 받았다.
김 소방장에게는 1계급특진과 함께 상장과 상금3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