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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119’ 신속 대처로 2명 살렸다횡성소방서 소속 대원들 유독가스 중독 인부 2명
횡성소방서 119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2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횡성소방서는 지난 9일 낮 12시 15분 119상황실에 횡성군 강림면 G농장에서 일하던 중국교포인 황 모(60)씨 등 2명이 작업 중 맨홀 3m에 빠져 유독가스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안흥·강림지역대 소속 김학중(43)·엄경렬(42)·송유신(36) 등 119대원 3명이 긴급출동했다.
이들은 현장에 도착한 후 공기호흡기를 착용해 사다리를 타고 정화조 내부로 진입, 대원 1명은 쓰러져 있던 황 씨 등 2명에게 보조마스크를 교대로 씌워주고 나머지 대원 2명은 예비 산소용기 3대를 투입, 정화조내 유해가스 희석작업에 힘썼다. 그 결과 황 씨 등 2명은 더 이상 유해가스를 마시지 않았다. 이어 곧바로 횡성소방서 119구조대가 도착,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황 씨 등은 현재 의식을 회복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날 3명의 119대원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명의 귀중한 생명을 극적으로 살리게 됐다.
조근희 횡성소방서장은 “상황 판단과 초기 대처를 잘한 3명의 119대원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경찰·소방당국 총선 투·개표소 비상근무
도 소방본부도 도내 각 투·개표소에 소방대원 1명씩을 배치, 화재와 응급사고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도내 18개 개표소에는 소방펌프차 및 소방공무원 90여명을 전지 배치하기로 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도내 투·개표소 672곳에 대한 소방시설 사전 점검 결과, 23곳에서 112건의 소방 불량 사항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
[강원일보]
도 소방본부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식
도 소방본부는 10일 도청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안전협회 강원지부, 소방시설협회 강원지회, 도 시민안전관리협의회와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