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도민일보]
춘천·화천·양구지역 스크린골프장 소방시설 특별조사
춘천소방서(서장 우원기)는 9일 춘천·화천·양구지역 스크린골프연습장 31곳을 방문해 소방시설 등에 대한 특별 조사를 실시했다.
[KBS춘천][춘천MBC]
동거녀 찾아내라며 펜션에 불 지른 40대 구속
양구경찰서는 자신의 동거녀를 찾아내라며 동거녀 언니의 집 뒤편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철원군 근남면 44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 반쯤 동거녀를 찾아내라며 동거녀의 언니가 운영하는 양구군 남면의 한 펜션 뒤편에 불을 질러 펜션 외벽을 일부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또 지난 6월 초에도 같은 이유로 펜션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강원일보]
강원소방본부, 구조견 투입 설악산 조난자 구조
강원도 소방본부가 인명 구조견을 투입해 설악산에서 조난됐던 등산객을 구조했다.
9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9분께 설악산 마산봉 일대에서 등산객이 조난됐다는 구조요청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원 5명과 양양 제2항공구조대 헬기를 투입한 수색을 펼쳤으나 숲이 우거져 조난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이에 소방항공대는 오전 10시30분께 구조견을 투입, 1시간여 수색 끝에 조난됐던 A(46ㆍ경기도)씨를 발견해 오전 11시40분께 무사히 구조했다.
조사결과 A씨는 8일 오후 1시께 진부령 알프스스키장을 출발해 마산봉 코스를 등반하던 중 길을 잃고 밤을 산속에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항공대의 한 관계자는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했으나 울창한 숲속에서 조난자를 찾기가 어려워 구조견을 투입했다"며 "구조견이 후각으로 조난자를 찾아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