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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12.12.08)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2-12-08
조회수
676
내용
온열기 사용주의....화재 잇따라
이른 한파로 인한 난방시설과 온열기구 사용증가로 설악권 지역에서 초겨울 화재가 지난해보다 급증,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일 새벽 5시40분쯤 양양군 현남면 인구2리 인구초교 인근 고모(63·여)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의 절반 가량인 46㎡을 태우고 주택 뒤편 야산으로 번져 임야 661㎡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는 고씨의 주택 뒤편에 설치된 황토방의 아궁이에서 불꽃이 번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쯤 고성군 거진읍 대대리의 재래식 주택에서도 아궁이에서 불이 번져 60㎡ 규모의 가옥이 전소됐다.
지난달 22일에는 고성군 간성읍 신안리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불이나 가구 등을 태워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는 한파가 일찍 찾아오면서 초겨울 난방시설과 온열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초겨울부터 잇따르고 있다”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씨가 남은 아궁이나 연탄재 취급을 주의하고 전기장판 등 온열기구의 과열을 막기 위해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거나 접어놓는 등의 행위를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강원도민일보(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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