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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1. 강원일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관계공무원은 비상 특별 경계근무를 해 개표가 끝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오후 강남경찰서 선거경비상황실을 방문해 투·개표소 경비, 투표용지·투표함 호송 및 회송 계획, 선거사범 단속 등 선거치안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행안부는 19일 오전 5시 30분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정부중앙청사 CS룸에 총괄상황반, 투개표상황반, 언론모니터링반, 유관기관상황반 등 4개반 27명으로 구성된 투개표 지원 상황실을 운영, 투표함 이송과 투·개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7개 시·도별 상황실도 함께 설치된다.
경찰은 19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전국 1만3,542개 대선용 투표함 회송에 경관 2명씩을 지원한다. 전국 252개 개표소는 3중으로 경비한다. 전국 소방관서도 1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 경계근무를 하며, 개표소에는 소방차 252대와 소방공무원 1,260명을 배치한다
2. 뉴시스(춘천서, 버섯재배 비닐하우스 화재)
18일 오후6시20분께 강원 춘천시 칠전동 12보급대 정문 옆 비닐하우스에서 온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유모(59)씨의 상황버섯재배 비닐하우스 990㎡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 뉴시스(응급구조학과 학생 구급차 동승실습)
춘천소방서(서장 우원기)는 내년 1월18일까지 경동대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실습은 응급구조사 교육과정에 있는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교육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향후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습내용은 응급처치와 이송 시 환자상태별 조치사항,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일반 소방행정 운영, 체계적 응급의료 전달체계 등으로 현장 실습을 통해 다양한 견문을 넓히게 된다.
우원기 춘천소방서장은 "그 동안 배운 응급의료 상식을 현장실습을 통해 익힘으로써 앞으로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 참뉴스(춘천소방서, 동계 수중 인명구조훈련 )
이번 동계 수중 인명구조훈련에 참가한 구조대원들은 기초 잠수이론 교육, 수난구조장비(드라이 슈트) 사용법 교육·숙달, 수중 인명구조ㆍ검색 방법 및 활동요령, 안전 확보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훈련했다. (사진=춘천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