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언론보도('13.2.27)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13-02-28
조회수
781
내용

◎강원일보

[여론마당]119 신고 요령 미리 알아두자

 
 김래정 동해소방서 구조진압대원
 
 
 

119가 신고를 받고 출동할 때, 위급한 상황에서의 1분 1초는 한 생명을 살리고 죽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신고자의 올바른 119 신고 요령을 계도하는 것이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가장 최우선 방법이다. 119 신고는 휴대전화 보다는 유선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유선전화는 주소가 등록되어 있어 휴대전화보다 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만일 낯선 거리라면 가까운 상가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도로교통표지판 또는 이정표, 새로운 주소명인 `000길'이라는 표지판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전봇대가 있는 곳일 경우 `위험'이라는 표지판 아래에 적힌 숫자 및 영어 8자리를 119에 알려주면 된다. 등산을 하다 길을 잃었을 때는 가장 최근에 본 등산로 119위치 표지판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고속도로에서는 시점표지판이 갓길 200m마다 표시되어 있다.


우리는 신고자의 올바른 119 신고 요령만으로도 위험에 처한 수많은 이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하겠다.

 

 

◎강원도민일보

춘천 농기계 공장 화재

정성원 
27일 오후 4시20분쯤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의 한 농기계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200㎡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기계와 완제품 등이 불에 타 2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성원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참뉴스

 

춘천 소양호에 119고속구조정 떴다
춘천소방서, 고속구조정 진수식 가져
 
2013년 02월 28일 (목) 00:30:41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조치, 선박 화재진압이 가능한 119 고속구조정이 소양호에 배치됐다. (사진=춘천소방서 제공)
【춘천=참뉴스】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조치, 선박 화재진압이 가능한 119 고속구조정이 소양호에 배치됐다.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우원기)는 27일 오후 소양호 구조정 계류장에서 오대희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및 소양호 고속구조정 ‘강원 701호’ 진수식을 가졌다.

소양호 고속구조정은 강화플라스틱 선체로 6.67t으로 250마력 엔진 2대를 장착하여 조타실 기준 최대 승선인원 8명, 만재속도 최대 34.5노트(시속60㎞)로 달릴 수 있다.

특히 GPS리시버를 내장한 네비게이션과 소나를 설치하여 수심, 수온, 지형, 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소방펌프와 방수포를 적재하여 선박화재시 신속한 화재진화는 물론 제세동기 등 구급장비와 산악구조장비를 갖추고 있다.

   
▲ 소양호 고속구조정 진수식이 27일 오후 소양호 구조정 계류장에서 열렸다.
우원기 춘천소방서장은 “고속구조정 배치로 소양호에서 운항하는 선박 화재는 물론, 차량진입이 곤란한 소양호 주변에서 발생하는 구조ㆍ구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화천인터냇뉴스

춘천소방서, 해빙기 빙상사고 인명구조훈련

 



 

춘천소방서(서장 우원기)는 오늘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춘천 서면 오월리 춘천호에서 동절기 및 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사시 현장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해빙기 빙상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조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훈련내용으로는 ▲ 구조대원이 얼음위로 접근하여 구조 ▲ 구명부환, 조난자 구조판, 수난용 부양들 것, 레스큐 튜브, 드로우 백 등 장비를 이용한 구조훈련 등을 실시했다.

우원기 춘천소방서장은 “최근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빙상사고의 위험이 커져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위험한 장소에서 빙상놀이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