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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1. 춘천소방, 교육지원청 응급처치 교육 | ||||
기사등록 일시 [2013-08-01 16:18:42]
【춘천=뉴시스】이다솜 기자 =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우원기)는 1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직원들은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받고 실습까지 병행했다. westory21@newsis.com |
오대희 강원도소방본부장은 2일 춘천소양호에서 소방방재청과 SNG차량 재난영상 송수신 장비 점검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강원=뉴스1) 홍성우 기자
3. 춘천 등 수해지역 25억원 '재난지원금' 지급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정부가 지난달 11~15일과 18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춘천·홍천·평창·인제)와 경기도(가평) 주민들의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25억원의 재난지원금을 편성·지원한다.
소방방재청은 피해지역 복구 계획 확정에 앞서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사유시설 피해에 따른 주민 생계 및 생활안정 지원책의 일환으로, 재난지원금은 국고를 통해 25억원이 마련돼 강원도와 경기도에 각각 19억원과 6억원 씩이 지급된다.
'재난지원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재해나 재난 발생으로 농·축·수산시설 등 사유재산에 피해를 입은 세대에 대해 지원하는 금액이다.
과거에는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국가예비비 편성 후 재난지원금을 지원했지만 올해의 경우 정부에서 확보하고 있는 20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긴급 지원키로 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복구계획 확정 전 지원이 이뤄짐으로써 향후 복구시기 역시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 가평과 강원 춘천·홍천·평창·인제 등의 지역에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 571동, 농작물 926ha 등에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지난달 2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