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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마지막날 감사합니다.
작성자
송승준
등록일
2023-09-02
조회수
431
내용
8월의 마지막날
홀로 투병중이시던 어머님이 연락이 안되어 늦은시간 찾아갔더니 저혈당쇼크로 하루종일 누워정신을 못차리고 계신걸 발견하고 얼마나 놀랐는지.. 머릿속은 하얘지고 본능적으로 119만 누르고 있었네요 시외곽지역인데도 빨리 와주시고 응급실 이동중에도 이것저것 체크해주셨다고 어머님께서 감사해 하셨습니다.어느지역에서 오셨는지. 성함도 모르겠고 늦은시간 커피값도 한사코 마다하신 119 대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119 눌러볼일이 있을까 하면서 잊고있었는데 내옆에 바로 있다는걸 실감하게 해주신 대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홀로 투병중이시던 어머님이 연락이 안되어 늦은시간 찾아갔더니 저혈당쇼크로 하루종일 누워정신을 못차리고 계신걸 발견하고 얼마나 놀랐는지.. 머릿속은 하얘지고 본능적으로 119만 누르고 있었네요 시외곽지역인데도 빨리 와주시고 응급실 이동중에도 이것저것 체크해주셨다고 어머님께서 감사해 하셨습니다.어느지역에서 오셨는지. 성함도 모르겠고 늦은시간 커피값도 한사코 마다하신 119 대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119 눌러볼일이 있을까 하면서 잊고있었는데 내옆에 바로 있다는걸 실감하게 해주신 대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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