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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직원들, 비번일도 반납..수해피해 복구 자원봉사
작성자
철원홍보
등록일
2020-08-27
조회수
1118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6일 오전, 철원소방서 소속 태봉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비번일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수해피해 가구를 찾아 복구활동을 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태봉센터 직원들은 휴무를 맞아, 월초 역대급 폭우로 마을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동막리의 한 가구를 방문, 주택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침수로 못 쓰게 된 주택 벽지와 타일 제거 및 내부 청소를 진행했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소방서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체적으로 발열체크 및 수시 손 소독,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했다.”며“현재 복구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들어,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봤고,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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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봉사활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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