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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봄철 산림화재 대비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작성자
철원
등록일
2025-04-02
조회수
249
○ 철원소방서(서장 이광순)는 2일 산림과 인접한 지역 내 전통 문화유산인 포충사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급증하는 가운데, 원거리에 위치한 전통사찰 및 목조건축물의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화재가 발생 할 경우 산불화재로 확산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능력 배양, 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실시, 목조 건축물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화기 취급주의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 이광순 철원소방서장은 “포충사와 같은 목조 건축물은 작은 불씨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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