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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하트세이버 증서 수여
작성자
철원소방서
등록일
2016-12-30
조회수
384
철원소방서(서장 김성주)는 29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김호연 김화119안젠선터장은 지난 11월 26일 주말을 맞아 춘천시 소재 호반테니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인 환자를 발견.119신고 후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동송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인 김창래 소방교·배재형 소방사는 지난 11월 5일 동송읍 오지리에서 테니스를 치던 중 흉통 및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현장에서 심장박동과 호흡을 회복시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해당 환자는 현재 건강을 되찾아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자랑스러운 철원소방서 직원들 입니다 ^^
첨부파일
20161230091736.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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