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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북삼119안전센터 준공식 개최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9-03
조회수
1171
동해소방서-북삼119안전센터 준공식 개최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3일 오후 2시 동해 남부지역의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동해항 내에 있던 송정119안전센터를 이전 신축한 북삼119안전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해시 동회동 112-1에 위치한 북삼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연면적 552.60㎡의 지상2층 건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완공된 청사건물이다. 북삼119안전센터는 삼화지역대를 포함하여 17명의 소방대과 펌프차, 물탱크차, 굴절차, 구급차를 갖추고 있으며, 북삼동과 삼화동 일대 106.98㎢를 관할한다.
이는 북삼동 일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 대처 및 동해시 도시계획에 의한 행정복합타운 조성으로 추진된 것으로 북삼119안전센터를 비롯하여 북삼동주민센터, 북평지구대가 밀집되어 시민들이 여러 행정서비스를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한번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동해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과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