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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봉령에서 이기령까지
작성자
119구조대
등록일
2009-12-08
조회수
938
12월07일 09시30분에 백봉령 정상에 동해소방서 버스(박주용 반장)가 정차, 정예 구조2팀원(부대장 임덕, 대원 임한혁, 천윤재), 북삼2팀원(팀장 김진욱, 반장 전대중, 이현태), 삼화(김경렬 반장)이상 7명이 백두대간 중 백봉령 ~ 이기령까정 종주를 위해 굳은 마음을 먹고 하차하여 6시간을 산행 계획으로 출발하였다.
갈림길이 없는 대간 외길 중 헬리포트(1022봉우리 정상, 상월산 정상) 2곳이 있었으며 700m에서 1000m를 오가며 대간 한 구간을 종주하였다.
장거리 산행에서 서두르는 마음가짐은 사고를 부르는 마음가짐이요.
여유와 계획있는 산행은 힘겹기는 하여도 즐겁고 실속있는(하체 단련?) 산행이 된다.
만일의 산악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훈련으로 임계 부수베리 계곡에서 시작되는 임도와 인접해 있는 원방재와 이기령은 이 구간 산악구조때 유익하게 활용될 것이며, 대원들의 산악지형 숙지는 만일의 사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산악구조훈련 코스를 알려드리오니 시간과 열정이 있는 직원들은 겨울산행의 묘미를 만킥하며 함께하심이 어떠하신지요!!!
출발일정은 12월 19일, 이기령(09:30)출발 ~ 1042봉우리 ~ 갈미봉 ~ 고적대 ~ 연칠성령 ~ 무릉계곡 하산으로 6시간 산행 코스입니다.
첨부파일
북삼,구조대_2팀_산악훈련(12.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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