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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2009년 소방활동분석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1-15
조회수
582
동해소방서 2009년도 소방활동 분석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2009년도 화재·구조·구급활동 실적 평가 분석 결과 2008년과 대비하여 화재·구조·구급출동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동해시 관내 화재발생은 ‘08년도 144건과 대비하여 192건으로 33.3% 증가, 구조출동은 ’08년도 522건 대비 720건으로 37.9%증가, 구급이송실적은 ‘08년도 3,430명 대비 3,614명으로 5.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화재의 경우 부주의에 의한 화재건수가 135건(70.3%), 구조의 경우 동물구조·벌집제거가 256건(35.6%)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구급은 급성질환자 이송인원이 1,243(34.4%)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조구급활동 분야의 경우 동해시 특성상 관광철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고령사회에 따른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구조구급 수요가 작년대비 급속히 증가하였고,
화재의 경우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단독주택 및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안전부주의, 무관심, 불감증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파악 되었다.
이에 따라 동해소방서는 2010년도에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요양시설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방안전 및 긴급구호 서비스를 강화하고 동해시민 안전의식 생활화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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