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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일 산불예방활동 총력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4-01
조회수
549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잦은 비와 폭설로 인해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경우 계절적 특성인 계절풍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높아질 시기이다. 산불 발생의 원인은 입산자의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300여명의 소방력을 총 동원하여 산불발생 취약지역인 등산로, 공원묘지 주변, 산림 인접 논·밭 등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농산폐기물 태우기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동해소방서는 오는 4월 3일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조심 플래카드 게첨 및 대 주민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단 한 건의 산불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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