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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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숙박업소 경영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4-07
조회수
638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7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숙박업소 경영자 180명을 대상으로 숙박시설의 주요 화재사례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숙박시설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은 곳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재산 및 인명피해가 커질 위험이 큰 곳이기 때문에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방화시설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취객들의 담뱃불과 장기 투숙객의 취사행위 등은 자칫 대형화재를 불러올 수 있어 방화관리자들의 화기취급 단속과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숙박시설의 경우 복도, 통로 등이 미로화 되어있고, 피난공간이 밀폐되고 협소한 건물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계단을 통해 연기가 쉽게 전 층으로 퍼져서 연기 질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크다. 따라서 경영주들이 소방안전에 관심을 갖고 화재 시 대피 계획을 사전에 세워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