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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5분이내 소방차 현장 도착률 도내 1위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4-20
조회수
662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2009년도에 발생한 도내 전체 화재를 분석한 결과 5분 이내 소방차 현장도착률이 도전체 평균치를 훨씬 웃도는 92.7%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장소에 신속히 도착하여 초기 화재진압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인명피해 저감은 물론 많은 재산피해를 감소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목조건물화재의 일반적인 특성은 화재 발생 후 5분 전후에 최성기에 도달하므로 신속히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해야만 피해를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다. 또한 방화조건물의 화재도 초기에는 많은 가연성 내장재로 인하여 목조건물화재와 같은 양상을 보이므로 신속한 도착이 초기진압에 필수요건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동해소방서에서는 금년도 『5분 이내 소방차 현장도착률』목표를 상향조정하여 95%로 정하고 현장도착률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지리조사 및 출동로를 숙지하고 주간 20초 이내, 야간 30초 이내에 차고를 탈출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5분 이내 현장도착률』9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방관서의 지속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소방차 출동 시 “소방차 길 터주기” 양보의식과 주·정차질서 확립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귀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의 성공과 실패는 현장도착 5분에 달려있는 만큼 화재발생시 현장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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