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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대형피해 막아
작성자
동해홍보
등록일
2020-12-09
조회수
667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8일 동해시 삼화로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오후 12시 34분경 주방에서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상태로 과열되면서 연기가 발생해 주택화재경보기가 작동을 해 거주자 황 모씨가 119에 재빨리 신고를 했다. 황 모씨는 119안심콜 서비스 대상자로 출동대는 신속하게 위치를 찾아내 안전조치를 할 수 있었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독거노인이나 고령자, 장애인 등과 같이 응급상황 발생 시 혼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분들이 119로 신고를 하게 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주 치료 병원 등 다양한 정보를 119종합상황실에서 확인, 맞춤형 응급처치와 이송, 보호자 등 관계자에게 통보하는 선진형 119구급 서비스다.
자칫 대형화재로 번져 큰 피해가 나올 수 있던 상황이었으나 주방에 설치된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119안심콜 덕분에 초기에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었다.
김정희 서장은“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하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소방서에서 119안심콜과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를 계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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