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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추석전 벌초.성묘 시 벌쏘임 사고 주의 당부
작성자
동해소방서
등록일
2022-09-02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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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김춘식)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집제거로 인한 출동건은 매년 7~9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특히, 7~8월에 전체건수의 평균65%가 발생되고 있다.

 

추석 전 휴일에 벌초·성묘 및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져 벌 쏘임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고대비에 적극 홍보 중이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등 사용자제어두운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이므로 밝은 색상 및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부위 최소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추고 다른 장소로 이동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이탈 등이다.

 

동해소방서는 주말 및 추석연휴동안 동해시 하늘정원, 무릉계곡, 초록봉등산로 등 관할 별 주요 등산로 및 성묘·벌초 장소 대상으로 순찰 및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춘식 동해소방서장은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시 주변에 벌집 등 위험요소가 있는지 살피고 벌에 쏘였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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