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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병.의원 입주 건축물 화재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동해소방서

등록일

2022-09-12

조회수

227

동해소방서(서장 김춘식)는 추석 명절 전까지 병·의원 등이 입주된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5일 경기도 이천시 스크린 골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같은 건물 4층의 의료시설에서 4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근린생활 시설, 복합 건축물 내 의료시설 화재에 따른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동해소방서는 대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으로 의료시설 4개소에 대해 ▲병·의원 관계인 간담회 및 자율점검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동해시 건축과 등 관계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등을 추진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병‧의원 등 입주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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